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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일상 :) /Daily

부산 힐튼호텔 <마켓움> 크리스마스이브

by 하니_ 2018. 1. 3.

크리스마스 기간 12.23~24일 간 마켓움이 열린다는 홍보글을 보고 곧장 다녀왔어요!!

네이버 블로그에도 일상 포스팅을 올렸는데, 티스토리에도 한번 더! 


부산 힐튼호텔이 오픈하고 처음가보는 거라,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 

하지만 설레는 마음 잠시..주말+크리스마스연휴가 겹친 덕에 차는 앞으로 나갈 생각을 안하고

고지가 눈앞 이건만 힐튼호텔 초입은 거의 차들로 꽉 꽉 채워져 거의 주차장 수준 이었어요. 


 

​행사 주차장에 주차를 합니다. 차들이 어마무시.. 

힐튼 호텔 바로 옆에 붙어있는 '더 이스트 인 부산' 손님들도 한 몫을 한 것 같아요. 


드디어 도착을 했습니다. 

아난티 부산힐튼호텔, 도착하자마자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나는 장식들, 북적북적 사람들로 제대로 연말 분위기



엄청난 사람들이 모여있었어요. 그래도 질서 있게 다들 마켓을 즐기는 모습들


이 날 비가와서 사실 마켓이 안열릴 줄 알고, 가는 내내 좀 불안했는데 오후3시부터 하늘이 맑아지더니 다행히 비가 그쳤어요. 

차 밀려 여기까지 왔는데 마켓움 안보고 갔으면 정말 아쉬웠을 뻔 했어요.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동안의 마켓움 답게,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여기저기

으아... 사구싶다!! 

결국 샀다. 양말 ㅎㅎㅎㅎㅎㅎ

양말 뭉치가 귀엽게 놓여져있길래 ! 바로 샀어야했는데 다른거 더 구경하고와서 사야지~ 하다 다시 양말파는집 가니깐 

이미 누군가 예쁜 양말들은 다 사갔어요.... 


이런 마켓에 가신다면 바로 바로 사세요 저처럼 꾸물대지말곸ㅋㅋ

그리고 이곳은 ! 아난티 힐튼호텔의 자랑, 이터널 저니 서점

'Eternal Journey' , 책으로의 영원한 여정을 뜻하는 말인것 같아요.




이터널 저니, 크리스마스 장식들 


​하악.. 사슴 너무 예쁘다 ㅠㅠ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테이블 셋팅




그리고, 오후 5시가 되어 간헐적 단식이 풀렸다!!!! 

몰라 일단 먹고보는거야 ㅋㅋㅋㅋ 


​떡볶이와 콘스프로 배를 채워줍니당. 의외로 너무 맛있어서 국물까지 싹싹 긁어 먹었던 떡볶이! 


아까 마켓에서 산 양말

오빠랑 커피 마시면서 카페에 앉아 얘기나누며 도란도란 

해가 지고 마켓은 마무리를 하는 모습, 하늘이 너무 예쁘다... 

마켓움은 부산에서 굉장히 유명하고, 셀러들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마켓이라고 들었어요 


이번에 처음 가봤는데, 부산 힐튼 호텔의 분위기와 더해져서 엄청난 볼거리를 제공했던 마켓이었어요. 

다시 또 이런 행사가 열린다면 100번이고 더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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