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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일상 :) /Daily

[발리여행] 카타마마호텔 룸컨디션, 조식

by 하니_ 2019. 12. 18.

 

 

결혼기념일 겸 내 생일기념 여행으로 발리여행을 다녀왔다. 너무너무 행복... ㅠㅠ 4박 6일로 짧아서 아쉬움만 남는 여행. 다음엔 정말 꼭 반드시!! 이주? 한달? 그정도는 있다가 와야지.

 

대한항공을 타고가서 인천 제2터미널에서 탔다. 넓고 쾌적한데 사람은 많이 없어서 굉장히 조용한 느낌.

 

 

 

 

발리에 도착한 날 밤엔 잠만 자고 나올거니까 저렴한 호텔에 묵었다. 스미냑 메인거리에 위치한 '선셋호텔', 깨끗했고 생각보다 시끄럽지 않았다. 잠만 자고 나온거라 정말 별 느낌없었당.

 

다음 날 아침부터 체크인시간 한참 전이라, 카타마마에 짐부터 맡기러 왔다. 친환경 호텔이라 플라스틱 제품을 쓰지 않는다고 했다.

버려진 고무쪼리들을 이용해서 꾸민 익스테리어,

 

짐을 맡기고 지인들 줄 선물을 사러 빈땅마켓에 다녀왔다. 마지막날엔 체력도 없고 캐리어 정리도 힘드니, 미리부터 선물을 사서 캐리어 정리해둘 생각! 선물 고민을 안해도 되니 여행에 좀 더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다 :-)

 

 

카타마마 룸컨디션

 

 

카타마마에는 룸 안에 이렇게 작은 바가 있는데, 얼음도 있고 여러 술 종류들이 있어서 자유롭게 칵테일을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되어있다. 물론 물 빼고 나머지를 먹었다면 돈은 내야함 ㅎㅎㅎㅎ

 

 

카타마마 웰컴드링크 룸 안에서 직원분이 직접 이렇게 만들어 준다 (❤️)
유튜브에 업로드 되어있으니 놀러오세욤

https://youtu.be/fxdCG5gBIWg

 

 

 

 

 

 

 

 

 

 

 

결혼기념일&생일을 축하하는 메모와, 초코케익도 두개!

 

 

 

만들어준 웰컴드링크 모히또랑 같이 먹었는데
달달하고 너무 죠은것... ❤️

 

 

카타마마 테라스

테라스가 있고 테라스 밑에는 나무들에 가려져서 잘 보이진 않았지만, 카타마마 투숙객 전용 풀장이 있다.

테라스가 있어서 수영복 말리고 할 때 말려놓기도 하고, 여기에 누울 수 있는 베드가 있어서 아침에 누워서 새소리 들으면서 멍 때리기도 했다:-)

 

카타마마 욕실
욕실이 제일 마음에 들었던 것 같은..?
넓고 긴 구조로 되어 있고, 엄청 예뿌다...

 

 

 

그리고 욕조가 있다! 욕조와 창문.. 뷰... ❤️

 

 

 

 

카타마마조식
카타마마는 뷔페식이 아닌 오더형식으로,
에피타이져 하나, 메인디쉬하나, 사이드디쉬 하나, 음료 하나 이런식으로 시킬 수 있다. 맛은 전체적으로 무난했고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대해줘서 너무 기분 좋은 식사를 했던 기억.

 

 

 

 

카타마마는 포테이토헤드 비치클럽과 같은 건물을 쉐어하고 있다. 같은 계열사이기 때문에, 비치클럽 데이베드(가장 바다와 가까운 맨 앞자리) 무료로 빌려준다! 이것 때문에 카타마마 예약한 사람 나야 나 ㅋㅋㅋㅋ

 

 

카타마마 투숙객 전용 데이베드는 다음글에서
쓰도록 하겠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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