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달리니 요가 (Kundalini Yoga)

쿤달리니 요가는 인간 생명의 근원이며, 잠재된 무한한 에너지인 쿤달리니의 각성 방법이다. 쿤달리니 요가(Kundalini Yoga)는 신체의 수련을 통해 궁극적으로 해탈을 얻고자 하는 힌두교의 한 분파이다. 쿤달리니 요가나 쿤달리니 명상과 같이 인간에게 내재한 근원적 힘이며, 이 우주의 가장 원초적이고 시원(始原)적 힘이다. 

'쿤달리니'는 소위 '마법적 열(타파스)'이다. 마하무드라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쿤달리니 요가는 인간 안에 내재되어 있는 잠자는 천재성을 깨우며, 정서적인 혼란을 평정하게 하며, 생체에너지의 효율성을 가장 극대화 할 뿐 아니라, 신체적으로 건강한 아름다움을 가꿀 수 있는 요가다. 

쿤달리니 요가는 우리 몸 깊숙이, 굳이 표현하자면 회음부 근처에 뱀처럼 똬리를 틀고 잠들어 있다고 전해지는 영혼 에너지인 쿤달리니를 깨우는 요가이다. 요가에서는 인체에 무료 7만 2천여개의 나디(nadi)가 있다고 한다. 일종의 신경통로인 이 나디를 통해 전신에 생명을 유지하는 기 또는 에너지, 생기, 활력이 흐른다는것. 체내의 에너지는 음양이 서로 교차한다. 음의 에너지인 이다는 왼쪽으로 시작해 나선형으로 흐르며 핑갈라라고 불리는 양의 에너지는 오른쪽으로 시작해 굽이치듯 흐른다. 두 에너지는 꽈배기 모양으로 만나는데 이때 형성되는 중앙 통로의 이름은 수슘나. 이 통로가 잘 개통되어야 음양의 에너지가 균형을 이룰 수 있다고 한다. 일반인들도 많이 알고 있는 차크라 는 두 에너지가 교차하는 지점으로 일종의 에너지 센터이자 발전소이다. 몸에서 일곱 군데, 척추를 따라 위치한다고 전해진다. 쿤달리니 요가는 이렇듯 눈에 보이지는 않는 영적 에너지를 깨워 인간이 본래 지니고 있는 자연 치유력을 극대화하고 의식의 완전 평정 상태를 이루는 것에 집중하는 특징이 있다. 

출처: 신화위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버튼 눌러주세요 

♥ 힘이 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