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중독을 벗어나는 6가지 방법

설탕 중독을 벗어나는 6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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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중독 너무 무서운 말이에요. 설탕이 항상 나쁜걸까요? 아니에요. 설탕은 평범한 우리의 일상에 생명수가 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적당히 먹어야죠 뭐든 적당히!

일부 사람들은 설탕을 많이 먹으면 피부가 망가지고 기분 변화가 심하고 잠도 잘 자지 못해요. 매일 습관처럼 당을 섭취하고 있다면, 본인이 하루에 얼마나 먹는지에 대해 인지를 해야합니다. 호주에 있을 땐 거의 매일같이 아이스크림을 먹거나 물 대신 콜라를 마셨어요. 그때는 아메리카노는 쳐다도 안보고 무조건 스타벅스 프라프치노를 먹었어요. 그때 제 몸은 어땠을까요?

설탕을 길들일 수 있는 좋은 방법! 설탕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는방법을 알아봅시다!

1. 처음 3일 동안은 완전히 설탕을 먹지 않기로 다짐하기
정말! 이건 힘든일이잖아요. '점심 먹고 마시던 달달한 커피는 어쩌지? 오후 3,4시가 되면 당 보충을 해줘야 할텐데? ' 라고 생각 할거에요. 하지만 일단 설탕을 자제할 수 있다는걸 내 자신에게 보여줘야해요. "그 다음엔 내가 먹고 싶은 디저트를 마음대로 먹는 거야, 일단 할 수 있다는 걸 나 자신에게 보여주자!" 의 마음을 가져보는거에요. 3일이 지난 후엔, 오후엔 달달한 음식을 안 먹어도 괜찮고, 저녁엔 항상 먼저 찾아 먹었던 초콜릿을 더 이상 갈구하지도 않게 될거에요.

2. 달달한 것들을 아메리카노로 바꿔라
반드시 아메리카노로 정해진 건 아니에요. 달달한 게 생각날 때마다 마신다면 하루에 커피 5잔 이상을 마셔야 할 텐데, 그럼 너무 힘들잖아요. 저 같은 경우엔 오후에 먹던 초콜릿이나 과자를 뜨거운 티 한잔으로 바꿨고, 오후에 마시는 티는 정말 놀랍게도 많은 도움이 됐어요. 그렇다면, 카페인이 있는 커피나 차는 건강한 대체품인가를 생각 한다면 논쟁의 여지가 있어요. 하지만 설탕보다는 낫습니다. 설탕을 섭취하는 대신 커피를 마시는 게 부담이되고 카페인이 두렵다면, 다른 자신만의 대체품을 찾아야 합니다. 내 몸에 맞는 차, 스무디, 과일이 들어간 스파클링 워터 등, 선택사항은 많아요. :-)

3. WHY? 왜 설탕을 끊으려 하는지 이유를 생각하기
설탕중독에서 왜 벗어나고 싶은지에 대해 깊게 고민해보세요. 그 이유를 찾는다면 더욱 더 가벼운 마음으로 설탕을 포기할 수 있게되요.
직장인인 저는 회사에 있다보면 동료들이 과자나 초콜렛을 주는데, 이 때 제가 원하지 않는 순간에도 먹어야 했던 적이 있어요. 정말 먹고싶어서가 아닌 누가 주니까, 성의를 무시하지 못해 먹었던 주전부리들이 이제는 제 버릇처럼 제가 스스로 찾아 먹고있는 저를 발견했어요! 오후 3시엔 버릇처럼 초콜렛을 먹고 과자를 찾게되니 자연스레 피부는 망가지고 살은 찌고 있었어요. 그 버릇을 고치고자 설탕중독에서 벗어나려 노력하게 됐어요. 모두가 설탕을 끊으려는 이유는 분명 다르겠지만, Why, 왜 끊으려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분명히 해야 해요.


4. 작게 시작해라.

만약 의지에 불타올라 일주일동안 끊겠다고 생각하는 순간, 그 일주일은 영원처럼 느껴져요. 저도 설탕을 끊겠노라 7일 동안 도전했었는데, 비참하게 실패했죠. 실패하니까 더 자신감이 사라져버려 더 달달구리를 먹었어요. 7일이라는 장대한 목표 대신에 하루 24시간 동안만 참아보세요. 그런 다음, 다음날 24시간도 할 수 있는지를 참아보고, 그 다음날도 계속 24시간씩 참아보는 거예요. 작게 시작해서 작게 성공하면, 성공에 대한 자신감이 붙어요. 그 사소한 것을 무시하지 마세요. 3일 뒤엔 계속해서 성공의 끈을 끊기 싫어질 정도로 더 잘 해내고 싶을 거예요.

5. 운동하라!
왠지 운동을 한 후엔 건강한 음식을 먹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잖아요. 힘들게 땀 흘렸는데 다시금 설탕으로 지방을 만들어내긴 싫잖아요. 전 요가수련을 한 후엔 건강에 나쁜 음식을 자제할 수 있는 능력이 평소보다 더 생겨요. 왜냐하면 방금 열심히 운동했기 때문이죠! 당신의 몸을 구석구석 살피세요. 그러고 나면 더 건강에 좋은 음식들을 찾게 될 거예요.

6. '설탕중독에서 벗어나겠다! '라고 주변사람에게 말하기
입 밖으로 목표하는 것을 말하는 순간, 사람은 좀 더 그 목표에 다가가려 노력한다고 해요. 남을 의식해 부끄럽지 않은 결과를 만들고 싶은 생각 때문일거에요.
저는 회사 사람들에게 말했어요. 예전처럼 과자나 초콜렛을 먹지 않겠다고요! 오후 3시만 되면 과자나 초콜렛을 먹던 저는, 이젠 아메리카노 한잔에 다크초콜렛 한조각에도 만족을 하고 있어요.

설탕을 단번에 완전히 끊기가 힘들잖아요. 그렇다면 적당히 먹기로 먼저 마음을 먹어보세요. 점심먹고 동료와 마시던 달달한 프라푸치노 대신, 따뜻한 차 한잔으로 마음을 진정하고 달달구리도 물리치고 너무 좋아요.
그렇다고, 극도로 설탕을 꺼리는 마음을 갖지마세요. 오히려 차를 마시는 그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해보세요. 달달구리를 못먹어 불만이 생기기보다 나만의 시간을 특별하게 만들면 더더욱 빨리 설탕중독에서 벗어나게 될거에요.

여기서 설탕은 우리가 아는 과자, 초콜렛, 사탕, 달달한 커피, 설탕 들어간 스무디, 당류 합성첨가물이 들어간 모든 제품에 해당해요. ​

설탕에서 벗어나는 더 좋은 방법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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