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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 GUIDE/2017 제주

제주플라야펜션/제주 수영장 펜션/ 온수풀 펜션

by 하니_ 2017. 7. 13.


서귀포 시에 위치한 제주 플라야 펜션.
온수풀이 있고 저렴하면서 깔끔한 펜션을 목표. 위메프에서 2박 가격을 아주 저렴하게 예약했다. 예약하기 전에 블로그나 후기를 찾아봤는데 후기들마다 방이 깔끔하고 조식도 괜찮다고 써져 있어서 예약을 하게 됐다.

(참고로, 방 사진을 못찍어서 방사진은 없어요. 펜션 외부 사진만 있습니당 ^_^;; 다른 블로그 글들을 참고하시길)

*방 청결상태: 사진이랑 똑같았고 깨끗했다. 화장실도 은근 넓직(?)하고 깨끗.
*온수풀, 수영장: 일정이 안맞아서 결국 수영은 못했는데, 낮에 한번 들어가보니깐 햇빛 때문에 안에 열기가 더웠당. 주변은 깨끗해서 아기들 놀기 좋아보였다. 어른들이 놀기엔 좀 좁아서 무리가 있어보임.
*숙박 가격: 2박에 13-15만원 안으로 결제했음. 이가격에 조식까지 포함.
*위치: 서귀포 올레시장, 서귀포 시내, 천지연 폭포 등 서귀포 쪽 주요 위치들과 거의 다 차로 10분~15분 거리.
*주변경치: 바로앞에 바다가 있어 산책도 나갈 수 있고, 방에서도 바다가 보였음!
*소음: 오히려 우리가 밤에 방에 모여서 술 먹는다고 떠들어서 그렇지... 소음 없었당(그런거에 약간 둔한 내 기준)
*조식: 아래 사진참조.
*기타: 와인잔까지 있고 센스만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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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시장에서 사온 회+낙지와 함께 와인. 펜션에 와인잔이 있을 줄 몰랐는데 있어서 분위기 낼 수 있었다. 방마다 와인잔이 두개씩 있는듯. 와인 한병 사서 분위기 내도 좋을것같다.




조식은 아침9시까지 주문 가능. 카페랑 같이 영업을 하고 있어서 커피도 주문 가능 했다. 아침에 오랜만에 아메리카노한잔. 오빠는 마시지말라고 했지만 꿋꿋히 !


제주 플라야펜션 조식. 나 포함 같이 간 일행들 모두 만족했다. 샌드위치도 맛있고 같이 나온 요거트도 센스만점이었다.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싶었는데 우리가 머물던 이틀동안은 샌드위치가 나왔다. 그래두 맛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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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고 잠깐 플라야펜션 정원 산책. 산책하다 만난 플라야펜션 멍멍이, 주인아저씨를 우연히 만나서 강아지(?) 개(?)이름도 가르쳐주셨다. '장군이' ㅋㅋㅋ 귀여워




꼬리를 찍기 힘든 장군이 ㅋㅋㅋㅋ 너무 흔들어대서^_^만지지는 못하고 좀 가까이서 사진만 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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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야펜션 정원으로 가면, 바다로 가는 골목길과 연결되는데 조식먹고 잠깐 일행 기다리면서 산책도 하고 사진도 찍고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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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야펜션 정원에 있는 수국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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