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클리프 풀파티/인피니티풀

​히든클리프에 온 이유 중 가장 큰 하나인 인피니티풀. 그리고 칵테일 한잔 하며 밤수영을 할 수도 있고, 내가 간 기간(2017년 7월13일)엔 DJ 풀파티도 열린다. 

히든클리프 인피티니 풀 정보

위치:1층

운영시간: 09:00~23:00

이용대상: 투숙객 전용

대여가능 품목: 무료 대여품목(구명조끼, 패들점퍼, 헬퍼, 킥보드)

기타시설: 풀사이드바(운영시간:09:00~23:00), 카바나(사전예약제/10:30~22:30)

도착하자마자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부끄러우니 수영장 갈 때는 로브를 하나 걸치고 수영장으로 고고~ 

수영장 내려가는길에 그냥 의미없이 찍어봄. 한손엔 삼각대 (이 삼각대 왜 샀는지 1도 모르겠다...셀카만 주구장창 찍었음) 나중엔 삼각대 케이스가 그냥 우리 수영장용 가방 처럼 수영장 갈 때 필요한 모든걸 다 넣고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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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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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 조명 색깔 바껴서 사진도 여러색으로나왔네. 사람이 바글바글하다 정말 ~ 앞에선 디제이가 신나는 음악으로 디제잉 하고있고 자리잡고 앉아서 맥주와 칵테일 마시고.....그냥 신선놀음이다 너무좋다 ㅠㅠㅠ 우리가 딱 자리선정할려고 돌아다닐 때 쯤 커플이 자리에서 일어서길래 얼른 앉았다. 명당자리에 앉음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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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장 주변에는 요로케 가드가 서서 지켜봐주고있다. 낮에는 가족단위가 많았는데, 밤에는 커플이나 친구끼리 온 사람들이 많았다. 술을 먹는 사람들이 많아서 좀 위험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긴했는데, 많이는 안마시니깐 ~.

​감자튀김이랑 롱아일랜드 아이스티 시켜서 냠냠. 롱티는 한잔에 15000원으로 기억난다. 맥주는 만이천원이었던가? 호텔물가 덜덜 ^^;; 그래도 풀파티에 술이 빠질 수 없지~~~~ 감튀에 롱티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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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수영복은 원더플레이스에서 오기전에 급하게 산 모노키닌데, 귀여워서 맘에든다. 옆에 날개(?)부분이 펄럭거리는거 빼고는 재질도 괜찮고 맘에 들었다. 

밤이라 인피니티 풀인지 잘 보이지 않았지만 디제잉에 신나고 칵테일에 알딸딸하게 즐거웠던 밤이다. 다음번엔 남자친구랑 꼭 같이 오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