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ITY GUIDE26

호이안 에코 쿠킹 클래스_단짝친구와 베트남여행 ​ 호이안에 숙소를 결정하고 여행일정을 검색해보다 발견한 에코쿠킹클래스. 관광만 하기엔 좀 아쉽고 특별한 경험을 해보고싶었기에, 신청했다. 호이안 에코 쿠킹 클래스 홈페이지에서 신청 할 수 있다. http://hoianecocookingclass.com/cooking-class-tour.aspx 1인에 32불이고, 결제는 현장에서 결제 하면 된다. ​​ 우리가 신청 한 건 Harf day tour. 오전 8시 10분 쯤 우리호텔로 픽업을 하러온다. 조식을 야무지게 먹고 호텔로비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내이름을 (예약자) 부르는 아저씨가 한명 ! 예약을 확인하고 차에 타고 출발했다. ​ ​ 먼저 투어를 신청 한 사람들을 픽업하고 호이안 시장으로 가서 로컬마켓투어를 시작한다. 베트남 지역에서 나는 채소, 과일,.. 2017. 2. 9.
호이안 밤거리, 등불거리, 미스리 (Miss Ly)_단짝친구와 베트남여행 ​ 호이안 구시가지. 진주 유등축제와 같이 등 장식이 화려하여 365일 등불축제가 열리는 곳. 멋진 야경이 있는 이곳 호이안 구시가지는 마을 자체가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어있다. 이곳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입장료 12만동 (한화로 6,000원)을 지불해야하는데, 이 입장료를 사면 통행권같은 표랑 구시가지 지도를 준다. 이 때 표를 한번만 사면 되기 때문에 버리지 않고 구시가지에 머무를 기간동안 그 표를 꼭 가지고 다니다 통행권을 요구 할 때 보여주면 된다. 표를 사고 구시가지를 돌다보면 투몬강이 나온다. 투몬강에 등불을 띄우게 하려는 상인들이 강가를 따라 줄지어 있다. 지난 번 진주유등축제에서 등불을 띄워봤으니 여기선 생략을 했다. 강가에 떠다니는 등불에, 구시가지 화려한 등불들로 정말 아름답다. 하지만.. 2017. 1. 15.
수영장 넓은 리조트, 호이안 선라이즈 리조트_단짝친구와 베트남여행 ​2016년 8월, 우리 여행가자! 초등학교 때부터 중학교, 고등학교 다 같이 다니면서 멀어진적도 크게 다툰적도 없는 정말 단짝친구와 베트남여행을 다녀왔다. 일정은 3박 5일, 여름휴가를 기점으로 8월 초에 가기로 결정했다. 하나투어에서 항공+호텔을 예약하고 나머지 일정은 자유여행으로 일정을 짰다. [인천공항에서 베트남항공을 타고 다낭 공항으로] 난 부산에 살고있지만, 여름 성수기에 부산에서 다낭으로 가는 직항 비행기는 이미 성수기 가격을 드밀었다. 어쩔수 없이 내가 인천으로 가서 비행기를 타야했었다. 하나투어 인천공항 출발(베트남항공 Vietnam Airlines) 다낭공항 도착 + 3박 선라이즈호텔까지 해서 90만원 정도 들었던걸로 기억한다. 8월초 성수기라 늦게 예약하면 더 비싸질 뻔 했다. ​ 너.. 2017. 1. 14.
천지연폭포_제주여행 다섯번째 마지막날 ​서귀포에 숙소가 있으니, 주변 관광지를 가보기로했다. 쇠소깍과 천지연 폭포. 천지연 폭포는 정말 고등학교때 와 본 이후로 처음인것 같은데, 들어가는 입구부터 처음 온 장소처럼 낯설면서도 신선했다. 비가 오고있어서 우비를 챙겨입고, 쇠소깍에 도착...을 하긴 했는데 오후 5시 정도에 갔는데 그날은 쇠소깍 운영을 안하는 날이라고 하더라. 어쩐지 주차자리도 많고 사람도 드물게 있는게 이상하다 했지만... ​ 아쉬운 마음에 쇠소깍에서 파는 천혜향 아이스크림. 건조된 천혜향 칩이 옆에 데코로 있어 보기에도 좋다. 맛은? 약간 새콤한 맛이 강해서 내 입맛에는 별로였던걸로 기억한다. 우리 쇠소깍은 두번짼데 이날은 공치고 아이스크림만 하나 먹고 천지연으로 방향을 돌렸다. ​ 주차를 하고 천지연폭포 입장권을 끊었다. .. 2017. 1. 12.
제주도 떡볶이맛집 여행, 떡하니 _제주여행 네번째 ​나에게 있어 다이어트의 적 이지만 포기할 수 없는 음식, 떡볶이. 학창시절 거의 일주일에 네번은 먹었을 정도다. 지금도 먹어도 먹어도 안질리는 떡볶이. 떡볶이 귀신이 붙었는지 떨어질 생각을 안한다.ㅠ 어김없이 제주도 여행에서도 떡볶이 한번은 먹어줘야지 하고 찾은 월정리 '떡하니' 월정리 해변 근처에 있어 떡볶이로 한 끼 해결 하고 월정리 해변 산책을 하기로 하고 나섯다. [제주도 떡하니 지도 및 정보] 010-4200-1566 제주 제주시 구좌읍 행원로9길 9-5 제주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 734 [제주도 떡하니 메뉴정보] 문어즉석 떡복이 9,000 (오리지날/매운맛/완전매운맛) 라면/쫄면사리 1,000 튀김만두/김말이/계란 500 문어볶음밥 8,000 김주먹밥 2,000 그외 다양한 맥주와 음료들을 .. 2017. 1. 12.
맛있는 플러머 새우요리_광안리 펍 플러머8(Plumber 8) ​연말모임장소로 딱인 광안리 플러머8호주에서 만나 인연이 된 우리. 인스타그램에서 보고는 가보고싶었다며 플러머8에 가자는 친구말에 바로 예약전화를 했다. 플러머 8은 예약이 가능하다. 대신 평일에만 예약이 되는듯. [광안리 플러머 8 예약 및 기타 정보]월요일 : 모임, 파티장소 대여( 생일, 기념일 등)화~일요일 : 예약가능 (예약하신 분에 한하여 테이블셋팅)토요일: 예약불가능 지도는 여기, 광안리 핸즈커피 골목 안으로 들어가면 좌측에 보인다. ​ ​예약 할 때, "안 쪽 둥근 테이블 좌석으로 예약해주세요! 인원은 4명이에요~" 라고 하고선, 자리 안내를 받아보니 이렇게 예쁘게 테이블 셋팅을 해주셨다. 섬세함에 감동해서, 추운날이었지만 정말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분. 사장님(?)께서 오시더니 하루전에 예.. 2017. 1. 11.
수국수국한 제주 카멜리아힐_제주여행 세번째 ​ 호텔은 파크선샤인으로 예약했다. 블로그나 이것저것 정보를 알아 본 결과, '조식이 맛있는 제주호텔' + '가격적당' + '위치적당'한 호텔을 찾다보니, 파크선샤인이 딱이었다. 조식도 한식 위주로 잘 나왔고, 위치도 서귀포시내 쪽이라 올레시장이라든가 근처 관광지와도 접근성이 좋은 호텔. 조식을 먹고 호텔 근처를 산책하기도 좋았다. 호텔 입구부터 나무들이 무성해서 뭔가 신선한 느낌도 들고, 전체적인 분위기도 모던하니 좋​다. ​ [제주 카멜리아힐] ​ 밥을 먹고 카멜리아 힐로 왔다. 가기전부터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에서 꼭 가야 할 것 만 같은 그런 예쁜 장소. '제주 카멜리아힐 지도'는 여기. 서귀포시 파크선샤인 호텔에서 차로 약 40분. ​ 들어가는 입구에서 본 귀여운 푸들강아지. 예전에 친구가 키우던.. 2017. 1. 10.
서귀포올레시장/달인수산_제주여행 두번째 숙소가 서귀포 시장과 가까웠다. 서귀포에 올레시장에 유명한게 몇 개 있어 가보기로. 서귀포 올레시장. 주차장도 잘 되 있고 시설도 깔끔했다. 우리가 시장에 갔을 때가 밤 8시 이후였는데, 그 시간 이후로는 주차비는 무료라고 써져있었다. 낮시간에 가면 주차비를 받는모양. 무튼 올레시장에서 꼭 먹어보고 싶었던 건, 달인수산시장에 회와 중앙통닭!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중앙통닭으로 가봤다. 근데 저녁 8시 이후에 가니 이미 통닭은 소진되고 미리 전화로 예약 하신 분들 것만 ​주문이 가능해서 내일오라는 것.. 예약을 좋아하는 내가 이런일을 당하다니 하며 땅을 치고 후회했다. 내일은 오전부터 전화해서 미리 예약해야지 하고 올레시장 구경에 나섰다. ​ 요요 천혜향 ​주스 정말 맛있었다. 사람들 줄 서서 먹는 한라봉 .. 2017. 1. 10.
만복이네김밥 / 몽상드애월 GD카페_제주여행 첫번째 ​7월의 제주, 우리의 두번째 제주도 여행이다. 제주도 갈 돈으로 해외가겠다~ 하던 오빠(부산남쟈 *_*...) 막상 오기전부터 들떠서는 여행기분 충만으로 내시던 분.. ;; 도착하니 렌트카 순환차량이 우리를 반긴다. 그리고 저기 어설픈 야자수나무 한그루 때문인지 뭔가 외국삘이 나는느낌..적인 느낌. ​ ​에어부산 타고 제주도에 왔다. 이날 무슨 이벤트 같은걸 해서 저렴하게 표를 구입했던걸로 기억한다. 공항은 언제나 설레고 여행은 인생의 활력. 이 되기에 일년에 두번 정도는 비행기를 타고싶다 (?) ㅎㅎㅎ ​도착해서 찍은 사진인데 .. 일명 차렷자세. 저렇게 찍은걸 좋아하나보다 나는. 몇몇 사진속에 포즈가 차렷 자세가 많은걸 보면 좀 좋아하는듯.많이 덥지도 않고 딱 좋은 날씨에 기분도 좋았다.렌트카 셔틀.. 2017. 1. 6.
경주 카사로마 글램핑/벤자마스/낙지마실_11월 경주여행 ​​​​​​​​​​​​​​​​​​​​​​​​​​​​​​​​​​​​​​​​​​​​​​​​​​​​​​​​​​​​​​​​​​​​​​​​​​​​​​​​​​​​​​​​​​​​​​​​​​​​​​​​​​​​​차를 레이로 사고나서부턴 갑자기 차박, 일명 차에서 일박 한다고 해서 차박, 이걸 너무 하고싶어서 남자친구를 졸랐지만 말도 안돼는 소리 하지말라셨다. 그래서 가게 된건 아니지만, 글램핑? 나도 해보자하는 마음에 예약해서 가게 된 경주. 경주. 까마귀인지 ​뭔지 음산하게도 떼로 날아다니는 경주 하늘. 좋은 징조인걸까 어릴 땐 가족들이랑 캠핑을 자주 했지만 스무살이 넘어서는 캠핑 한지가 꽤 됐다. 번거로움에 편한 펜션만 돌아다녔던거 같다. ​ 경주 카사로마 글램핑. 실내에 화장실이 있는 글램핑으로 가고싶었지만 그런 .. 2017. 1. 5.